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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 여러분~~

    오늘은 화천에 새로 생긴 우리할매떡볶이를 우여곡절 끝에 방문해 떡볶이 먹은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.

    사실 여름 쯤에 오픈 했던 것 같은데 계속 못갔었고 최근에 먹어보려고 가면 문이 닫혀있고.. 그러다 오늘 드디어! 방문했습니다.

    저 사실 떡볶이 킬러거든요... 사실 일주일에 1번 정도는 떡볶이 먹어줘야 되는 게 국룰 아닌가요??

    제가 하다못해 치킨집에서 사이드로 파는 떡볶이까지 먹었더랬죠. ㅋㅋ 교촌 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었었는데요. 아주 매콤하니 맛있었어요.

    여하튼, 우리할매떡볶이 드디어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.

    사람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포장 기다리는 사람만 몇 사람 있고 홀에는 저 밖에 손님이 없었네요.

    날씨가 캄캄해서 밖 간판 사진은 못찍었어요.ㅠㅠ

    주방은 이렇게 오픈 되어있어요. 새로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네요.

    테이블은 한 여섯 테이블 정도 있어요. 반대편에는 키오스크가 있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셔야 돼요.

    우리할매떡볶이 메뉴판

    저는 밀떡볶이, 모둠튀김, 꼬치어묵, 치즈볼 주문했어요.

    떡볶이는 순한맛 오리지널맛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순한맛으로 선택했어요. 저 떡볶이 양도 은근 많아요. 저 진짜 떡볶이 많이 먹는 사람인데, 먹어도 먹어도 있던ㅎㅎ

    꼬치어묵은 그냥 무난했구요. 모둠튀김은 살짝 눅눅하긴 했어요. 금방 튀겨서 바삭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어요. 조금 아쉬운 부분이에요.

    저 치즈볼 진짜 맛있었어요. 나중에 먹느라 조금 식었는데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치즈맛도 살아있고 안 질기고 맛있었네요.

    체인점이라 맛이 비슷하겠지만.. 어쨌거나 우리할매떡볶이 화천점 가볼만 하네요! 

    총 14,500원 나왔는데 2명이서 정말 실컷 배불리 먹었으니 가성비 대비 괜찮은 것 같네요! 추천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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